<김치>라는 제목의 단편영화 두 편이 있다. 한 편은 일본계 미국 감독의 작품이고, 다른 한 편은 국내 ‘29초 영화제’ 수상작이다. 두 편 모두 ‘김치’가 나오지는 않지만, 인생의 공허함을 동일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.
단 29초 안에 강렬하고 함축적으로 메시지를 담아내는 영화들이 있다. 그리고 우리는 29초짜리 영화의 관객도, 감독도 될 수 있다. 당신의 마음을 사정없이 노크할 ‘29초 영화제’의 수상작들을 만나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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